손곡(蓀谷) 이달(李達)의 시 산 속 절에서 이달(李達) 산이 흰 구름 속에 있어 흰 구름을 중은 쓸지 않네. 나그네가 왔기에 비로소 문 열고 보니 골짜기마다 솔꽃 가루만 흩날리네. 도천사에서 잠자며 이달(李達) 범종이 울자 스님은 절간으로 돌아오고 나그네는 찻상에 자리를 잡네. 비인 산엔 밝�� 달이 가득 비추고 깊은 밤이.. # 시 읽기/좋은시 읽기 201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