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 의학(침뜸)/침뜸 관련 책들 15

북한의 침뜸 책 《침뜸치료의 묘리》, 《북한의 침술》

1) 지만석, 《침뜸치료의 묘리》, 의학과학출판사, 1995. 품절 아쉽게도 북한의 침뜸 책을 구해보기는 쉽지가 않다. 이 책도 한때는 판매가 되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검색만 될 뿐 구할 수가 없다. 근래에 운이 좋게도 북한에서 출판한 판본을 얻어 볼 수가 있었다. 아무래도 출판 기..

후나세 슌스케의 《항암제로 살해당하다 1》

후나세 슌스케 지음, 기준성 감수, 《항암제로 살해당하다 1》 (중앙생활사, 2006) 언제부터인가 '암'은 현대인에게 끊임없는 공포심을 심어 주고 있다. 이 거대 '암 산업'으로 이익을 보는 자는 누구인가? 이 공포심은 우리 몸을 있는 그대로 보는 자연의 눈마저 빼앗아 가 버렸다. 몸..

아보 도오루 외,《암은 낫는다 고칠 수 있다》

아보 도오루, 기준성, 후나세 슌스케 공저, 《암은 낫는다 고칠 수 있다》, 중앙생활사, 2011. * 목차 - 260쪽 1부 암 치유는 이제 당연한 사실 - 아보 도오루 원인을 모르는 채 치료한다 / 암의 원인 / 암 발생까지의 과정 암에 잘 걸리는 사람 / 부담이 있는 곳에 암이 발생한다 암을 치유하는 네 가지 방법 / ..

《음양이 뭐지?》,《오행은 뭘까?》,《음양오행으로 가는 길》

침뜸 공부를 시작하려고 처음 동양 사상에 입문할 때 읽기에 좋은 책을 소개한다. 동양의학의 여러 서적에는 음양오행의 개념이 대부분 이론적으로 간단하게 제시되어 있다. 이것들을 읽고 깨달음을 얻어 몸의 원리로 다시 보는 눈을 키우기란 결코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왜 음양오행의 개념이 나..

강신주의《회남자 & 황제내경》, 김희정의《몸·국가·우주 하나를 꿈꾸다》

동양의학이 기틀이 된 고대의 동양 사상이 어떻게 형성되고 성립되었는가를 공부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다. 강신주의《회남자 & 황제내경》은 무엇보다 읽기에 쉽다. 구성도 참신하고 내용도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다. 이 책은 서양의 '기계론적 과학정신'의 한계를 지적하고 동양의 '유기체적..

허임의《침구경험방》, 손중양의《조선 침뜸이 으뜸이라》

허임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책들 허준의 신화에 편중된 우리나라에서는 조선 시대 침뜸의학의 대가인 허임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첫번째가 침이요, 두번째가 뜸이요, 세번째가 약이라는 말이 고전에 나와 있는데 세번째인 약에만 편중된 현실은 안타깝기 그지 없다. 돈벌이에 급급한 한국..

나도균의 《침 좀 맞으러 왔는데요》(보는소리, 2008)

나도균, 《침 좀 맞으러 왔는데요》(보는소리, 2008) 이 책의 저자는 의사, 한의사 두 개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복수 면허자이다. 잘나가던 병원을 접고 ‘불혹’의 나이에 다시 한의대에 들어가 새로운 길을 개척해가는 통합의학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다. 저자의 특이한 이력이 흥미를 끌어서 읽어 ..

《중의학 기초》(침코리아 편집부), 《기초한의학》(배병철)

1) 침코리아 편집부, 《중의학 기초》,라이프21, 2004. * 목차(374쪽) 1. 중의학의 이론체계 2. 음양오행학설 - 음양학설 / 오행학설 3. 장상 - 오장 / 육부 / 기항의 부 / 장부간의 관계 4. 기혈진액 - 기 /혈 / 진액 / 기혈진액의 관계 5. 경락 - 경락의 개념과 경락계통 / 십이경맥 / 기경팔맥 / 경락의 생리기능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