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에 잠든 여자 허공에 잠든 여자 최 정 허공에서 밥 짓고 빨래 너는 여자 아이는 깃털처럼 가볍게 잘만 자라고 15층까지 점프해 올라오는 우울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질 않아 허공에 누워 잠드는 여자 # 창작시 - 최정/용현동 시절 시(1997-99) 2010.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