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학번 92학번 최 정 갈수록 가난해지는 부모님 안부 확인하고 시시콜콜한 연애 얘기, 결혼 소식 왁자했지만 서로 전망을 묻지 않았어 선배들 후일담 듣고 대학 다닌 우리는 서른, 잔치는 끝났다*고 아니야, 잔치 같은 건 없었다고 등 돌리며 싸우기도 했었지 솔직해지자고 흔들리면 흔들리는 대.. # 창작시 - 최정/용현동 시절 시(1997-99) 2010.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