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의 습격! 브로컬리 다시 심고 또 심고 또... 2011년 7월 19일 수요일. 종일 가랑비에 바람이 심했음. 먼 곳의 태풍 영향 양배추 수확에 정신이 없던 사이에 이 놈의 고라니들이 내려와 브로컬리를 아주 잔뜩 먹어 치웠다. 저번에 집중호우 속에서 새로 심은 브로컬리가 1500여 평인데 그 중에 거의 600평 이상은 싹뚝 잘라 먹은 것이다. '오체 아빠'는 암.. # 귀농 준비 시절/예비 농부의 농사 배우기(2011년) 2011.08.08
골치 아픈 고라니 녀석들 & 양상추와 브로컬리 심기 2011년 5월 12일 목요일. 비가 오락가락하며 꽤 왔다. 봄비가 이어져서 아직 양상추밭에 양상추를 다 심지 못했다. 조금만 더 심으면 되는데 아침부터 이슬비가 내렸다. 우비를 입고 남은 양상추를 다 심기로 했다. 특히 걱정거리는 고라니가 양상추를 뜯어 먹는 일이다. 이 고라니 녀석들은.. # 귀농 준비 시절/예비 농부의 농사 배우기(2011년) 201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