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 의학(침뜸)/침뜸 이야기

고전에서 인용한 글들(내 몸에 침뜸하기)

최정 / 모모 2011. 1. 5. 13:00

 * [내 몸에 침뜸하기] 강좌 내용 중에서

    고전에서 인용한 몇 구절을 해석하고 설명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一陰一陽之謂道.

해가 뜨고 지는 것을 道라 한다.

 

生生之謂易.

끊임없이 낳고 또 낳는 것을 易이라 한다.

 

易 窮則變 變則通 通則久.

易은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 간다.

 

人法地 地法天 天法道 道法自然.

사람은 땅을 본받고 땅은 하늘을 본받고 하늘은 도를 본받고 도는 자연을 본받는다.

 

萬物皆變.

만물은 모두 변한다. (변하지 않는 것은 죽은 것이다. 우주가 한 덩어리 생명체이다.)

 

物極之謂變, 物生之謂化.

만물이 (양방향으로) 극하면 變이라 하고, 만물이 (음방향으로) 생하면 化라 한다.

 

百病生於氣也.

수많은 병은 氣에서 생긴다.

 

物極必反.

만물이 극에 다다르면 돌아간다. (동지에서 하지, 하지에서 동지)

 

陰極則陽生, 陽極則陰生.

음이 극에 달하면 양이 생기고, 양이 극에 달하면 음이 생긴다.

 

人之生 氣之聚也.

사람이 태어난다는 것은 氣가 모여 이루어진 것이다.

 

聚則爲生, 散則爲死.

氣가 모여 있는 것을 생명이라 하고, 흩어지는 것을 죽는 것이라 한다.

 

故曰 通天下一氣耳.

그러므로 온 천하(우주)가 하나의 氣로 통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