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암탉 2
최 정
암탉들이 사라졌습니다.
호시탐탐 노리던 너구리가 범인인일까요?
무정란인 줄 모르고 지극정성 품고 있는
암탉이 안쓰럽다던 옆집 아저씨
아랫집에 내려가 유정란 몇 알 얻어 온 날에,
<<아라문학>>, 2015, 봄호.
'# 창작시 - 최정 > 2015-19년 시(대부분 비공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갑을 관계 (0) | 2015.03.12 |
---|---|
동인천에서 (0) | 2015.03.11 |
옆집 암탉 1 (0) | 2015.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