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 주변 소소한 것들 2011년 5월 22일 일요일 오후. 맑음 하우스에서 옥수수 모종을 텃밭으로 가져 왔다. 5월 22일 일요일 오후. 집 앞의 텃밭에 옥수수를 심었다. 농장 식구들과 농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먹을 것이라고 한다. 옥수수밭 옆에 취나물이 자연스럽게 자라고 있다. 저절로 자란 취나물 며칠 전에 텃.. # 귀농 준비 시절/예비 농부의 농사 배우기(2011년) 2011.05.31
두 알에 정성을 모아 - 무씨 파종 2011년 5월 14일 토요일. 맑음 조합에서 올해 무밭을 공동 경작하기로 했다고 한다. 아주 바쁜 시기인데 조합원 농부들이 몇 분 모였다. 무씨 한 통에 7-8만원이라는데 1만 개의 무씨가 들어있다고 한다. 개인 당 한 통을 심으면 일이 끝날 거라고 했다. 혼자 1만 개의 무씨를 다? 무씨 통이 8개.. # 귀농 준비 시절/예비 농부의 농사 배우기(2011년) 2011.05.21
골치 아픈 고라니 녀석들 & 양상추와 브로컬리 심기 2011년 5월 12일 목요일. 비가 오락가락하며 꽤 왔다. 봄비가 이어져서 아직 양상추밭에 양상추를 다 심지 못했다. 조금만 더 심으면 되는데 아침부터 이슬비가 내렸다. 우비를 입고 남은 양상추를 다 심기로 했다. 특히 걱정거리는 고라니가 양상추를 뜯어 먹는 일이다. 이 고라니 녀석들은.. # 귀농 준비 시절/예비 농부의 농사 배우기(2011년) 201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