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여, 침을 뱉어라 김수영의 '詩여 침을 뱉어라' "... 사실은 나는 20여년의 시작생활을 경험하고 나서도 아직도 시를 쓴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모른다. 똑같은 말을 되풀이하는 것이 되지만, 시를 쓴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면 다음시를 못 쓰게 된다. 다음시를 쓰기 위해서는 여직까지의 시에 대한 사변思辨을 모조리 .. # 여러 짧은 글/그냥, 둘곳없는 이야기들 2010.11.30
갑자기 블로그를 열며 갑자기 어제 첫눈이 왔듯이 저도 갑자기 다음에서 블로그를 열었어요. 올해 다시 시를 몇 편 쓰다보니 함께 읽어 줄 독자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올린 저의 창작시 중에서 더 퇴고가 필요한 시들이 있지만 차차 수정이 필요하면 더 퇴고 될테구요. 어제 막 쓴 시 도 올렸으니 좀 성글지요... # 여러 짧은 글/그냥, 둘곳없는 이야기들 2010.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