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태양소장경 | |
19. 청궁(聽宮) |
귀젖 바로 앞쪽 움푹 들어간 곳. 입을 벌리고 취혈 ☜ 삼소담 : 귀젖 위는 이문(삼초경), 귀젖 가운데는 청궁, 귀젖 아래는 청회(담경) ☜ 귓병에 최고 |
18. 권료(顴髎) |
눈초리 끝의 수직선과 코끝을 잇는 수평선이 만나는 곳. 광대뼈 바로 아래 ☜ 타박상으로 눈 주위에 피멍이 들었을 때, 상치통 |
17. 천용(天容) |
아래턱뼈 모서리의 바로 뒤 움푹 파인 곳 ☜ 중설(혀가 2개), 귀걸이가 닿는 곳 |
16. 천창(天窓) |
후두결절 양옆으로 3寸이 부돌(대장경)인데, 여기서 0.5寸 바깥쪽 ☜ 이목구비에 병이 났을 때, 목 운동이 불편할 때 |
15. 견중유(肩中兪) |
대추(제 7경추 아래) 양옆 2寸. 견정(담경)과 대추의 중간 ☜ 만성 코피. 목이 뻣뻣할 때, 어깨 결릴 때(아시혈 개념) |
14. 견외유(肩外兪) |
도도(제 1흉추 아래) 양옆 2寸 |
13. 곡원(曲垣) |
어깨죽지뼈 안쪽 모서리의 도드라진 뼈 바깥쪽 오목한 곳 |
12. 병풍(秉風) |
천종에서 밀고 올라가 뼈 하나를 건너 오목한 곳. 거골(대장경)과 곡원의 중간 |
11. 천종(天宗) |
어깨죽지뼈(견갑골)의 가운데. 누르면 몹시 아픔 천종, 노유, 견정의 세 혈이 정삼각형임 ☜ 구당 기본침, 부인병, 젖가슴병, 위암, 유방암 |
10. 노유(娼兪) |
견정에서 밀고 올라가 어깨죽지뼈 밑에 닿은 곳 ☜ 팔을 들어 올리지 못할 때 명혈 |
9. 견정(肩貞) |
겨드랑이 뒤쪽 가로무늬 끝에서 위로 1寸 ☜ 고혈압에 특효 |
8. 소해(小海) |
팔꿈치 끝과 척골의 안쪽 돋아 오른 뼈 사이에 홈이 파인 곳 ☜ 합토혈. 해열시 |
7. 지정(支正) |
양곡과 소해 사이 12寸. 양곡에서 위로 5寸 ☜ 낙혈, 사마귀에 좋음 |
6. 양로(養老) |
척골의 돋아 오른 뼈 안쪽 아래 오목한 곳 손바닥을 반대편 가슴에 대면 뼈 사이에 홈이 생김 ☜ 극혈, 노안의 명혈, 시력감퇴의 명혈 |
5. 양곡(陽谷) |
손목 바깥쪽 척골의 돋아 오른 부분 아래, 손목 쪽에 오목한 곳 ☜ 경화열. 아기가 혀가 굳어서 젖을 빨지 못할 때 특효 |
4. 완골(脘骨) |
다섯째 손몸뼈와 손목뼈의 사이, 후계에서 밀고 올라가 턱을 넘은 곳 ☜ 원혈 |
3. 후계(後谿) |
새끼손가락 본절 뒤쪽 가로 손금무늬 끝에서 약간 위로 움푹 파인 곳 ☜ 수목혈. 팔맥교회혈(후계+신맥). 다래끼 명혈, 상호 반대편을 씀 |
2. 전곡(前谷) |
새끼손가락 본절 앞쪽 가로무늬 끝, 손등과 손바닥 경계 ☜ 형수혈. 어린이 열을 내릴 때(전곡이나 후계) |
1. 소택(小澤) |
새끼손가락 손톱뿌리 바깥쪽 모서리 뒤 0.1寸 ☜ 유즙부족시 : 천종+전중+소택+유근 ☜ 정금혈. 구급혈 난산시 지음혈과 같이 사용, 중풍시 초기 혈자리 |
<수태양소장경>
① 흐름 : 소택에서 시작해 소해(小海)를 지나 어깨타고 올라가 얼굴로 올라간다.
② 기준혈 잡는 법 : 대장경과 비슷하게 잡는다. 소택에서 양곡을 먼저 잡고 양곡에서 소해까지 12촌, 그리고 소해가 있는 팔꿈치 뼈를 타고 올라가 견정(肩貞: 족소양담경의 肩井과 혼동하지 말라.)을 잡는다. 견정에서부터 다시 하나하나 잡아 얼굴로 올라간다.
③ 각각의 혈 잡는 법 : 늘 강조하지만 어디에서 어디까지 몇 촌이다 라고 하는 것은 기준일 뿐이다. 뼈와 근육의 움직임과 관련해서 주변을 꼼꼼히 눌러봐서 결을 찾아내고 압통점을 찾아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경락은 움직이는 것이고 경혈점도 움직인다.
→ 소택 : 정혈로 구급혈이다.
→ 전곡 : 이간과 비슷한 자리를 새끼손가락에서 잡는다.
→ 후계 : 적백육제가 있는 자리로 주먹을 살짝 쥐었을 때 손바닥쪽에 주름이 생기는 부분을 만져보면 쏙 들어가는 부분이다.
→ 완골 : 손에서 손목으로 가기 전 툭 튀어 나온 뼈 근처에 쑥 들어간 부분이다. 소장경의 원혈이다.
→ 양곡 : 손목이 시작되는 지점으로 손목과 손등의 경계다. 양계(대장경)의 뒤쪽 대칭이라고 보면 된다. 양계의 계(溪)나 양곡의 곡(谷)이나 모두 계곡이란 뜻이다.
→ 양로 : 가슴에 손을 얹은 상태로 척골 45도 후방으로 자침한다. 소장경의 극혈로 급성병에 많이 쓰인다. 특히 양로(養老)는 양로원할 때의 의미와 같은 것으로 광명(담경)과 함께 꾸준히 침놓고 뜸뜨면 눈이 좋아진다.
→ 소해(小海) : 양로에서 시작되는 척골뼈를 타고 팔꿈치까지 올라오면 가장 많이 툭 튀어 나온 뼈가 있다. 그 뼈 안쪽의 뼈와의 사이에 쏙 들어가는 지점이 바로 소해로 강하게 자극하면 손가락까지 찌릿하며 감전된 듯한 느낌이 있다.
→ 지정 : 양곡과 소해 사이로 양곡에서 5촌 되는 곳이다. 소장경의 낙혈이다.
→ 견정(肩貞) : 등쪽의 겨드랑이 끝에서 보면 팔과의 사이에 틈이 있다. 그 사이가 견정혈이다. 이 견정은 노유혈과 함께 혈압과 긴밀한 관련이 있어 고혈압의 필수혈로 많이 쓰인다.
→ 노유 : 견정에서 위로 올라가다보면 어깨뼈 지점과 만나는 곳이 있다. 팔을 앞뒤로 흔들었을 때 쏙 들어가는 곳이 바로 노유혈이다.
→ 천종 : 역삼각형의 견갑골을 중심으로 봐야 한다. 여기에 삼각주가 있는데 이 삼각주의 정중앙을 누르면 압통점이 있는 자리이다. 팔을 움직일 때 많이 쓰이는 자리이다.
→ 병풍 : 천종혈에서 견갑골을 윗뼈를 지나 움푹 팬 지점이다. 혈 이름에 풍(風)자가 들어간 침자리는 풍기운을 치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풍부, 풍지, 풍문 등
→ 곡원 : 병풍에서 등뼈쪽으로 따라가면 움푹 파여 있는 자리이다.
→ 견외유 : 견갑골이 끝나는 지점(등쪽 위)에 모서리가 있는데 팔을 움직여 봐서 움직여지는 지점으로 도도혈과 수평으로 만나는 곳이기도 하다.
→ 견중유 : 대추혈 옆으로 팔을 뒤로 젖혀보면 쏙 들어가는 부분이다.
→ 천용 : 견중에서 하악골을 향해 대각선 방향으로 올라가면 하악골의 각진 뼈가 있는 자리에 쏙 들어가는 지점이고 이 천용과 견중유 사이에 천창이 있다.
→ 권료 : 천용에서 광대뼈 앞쪽으로 타고 올라가다 보면 광대뼈 툭 올라온 바로 밑에 쏙 들어간 데가 있다. 보통은 입을 아-하고 벌리면 하악이 도착하는 지점이다.
→ 청궁 : 안쪽 귓바퀴 있는 지점에서 이것도 입을 아-하고 벌리면 쏙 들어가는 지점이다. 보통 입을 벌린 상태에서 직자로 찌른 다음 입을 다물도록 하면 된다. 얼굴 주변을 찌르게 되면 겁을 먹는데 여기도 5cm 다 들어갈 수 있고, 아프지 않고 뻐근할 뿐이니까 겁낼 필요 없다.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집중돼 있는 손끝 발끝이 더 아프다.
** 새끼손가락 주변에 문제가 생기면 소장, 심장, 심포경락이 다 관여한다고 볼 수 있다. 목디스크 여부도 확인하는 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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