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태음비경 | |||
21. 대포(大包) |
겨드랑이에 가장 움푹한 곳의 수직선 위, 6늑골 아래, 극천(심경)과 장문(간경)의 중간 ☜ 비의 대락, 모든 낙혈과 연결됨(음경과 양경을 총괄) | ||
20. 주영(周榮) |
가슴 중앙선의 자궁 양옆 6寸. 제2늑골 아래 |
유두 수직선 바깥쪽 2寸 | |
19. 흉향(胸鄕) |
가슴 중앙선의 옥당 양옆 6寸. 제3늑골 아래 | ||
18. 천계(天谿) |
가슴 중앙선의 전중 양옆 6寸. 제4늑골 아래 유두 바깥쪽 2寸 ☜ 유방암이 가장 많이 생기는 곳 | ||
17. 식두(食竇) |
가슴 중앙선의 중정 양옆 6寸. 제5늑골 아래 | ||
16. 복애(腹哀) |
배 중앙선의 건리(중완 아래 1寸) 양옆 4寸 ☜ 배에서 소리가 나는 곳 ※ 배가 고플 때 꼬르륵 소리가 나면 몸이 냉한 사람임 |
유두 수직선 위 | |
15. 대횡(大橫) |
배꼽 양옆 4寸 ☜ 급만성 위염, 변비 | ||
14. 복결(腹結) |
배꼽 양옆 대횡 아래 1.3寸 ☜ 변비의 명혈, 오른쪽 복결(맹장), 왼쪽 복결(변비) | ||
13. 부사(府舍) |
곡골 양옆 충문 위 0.7寸 | ||
12. 충문(衡門) |
곡골 양옆 4寸 | ||
11. 기문(箕門) |
무릎뼈 윗기슭과 곡골 사이 18寸의 1/2. 혈해 위로 6寸, 두 근육 사이 | ||
10. 혈해(血海) |
무릎뼈 윗기슭 위로 2寸, 양구(위경)와 같은 높이 ☜ 혈의 순환부족시, 여자들의 혈 관련 질환, 두드러기 | ||
9. 음릉천(陰陵泉) |
굵은 정강이뼈머리 안쪽 도드라진 부분 뒤 움푹한 곳 ☜ 합수혈. 만성병, 여자들의 비만치료, 수분대사 원활함, 물관련 질환 | ||
8. 지기(地機) |
발 안쪽 복사뼈 위로 8寸 ☜ 극혈 ☜ 당뇨의 특효혈, 이급후증(배뇨×)의 특효혈, 급성병 |
발 안쪽 복사뼈와 음릉천 사이 13寸 | |
7. 누곡(漏谷) |
발 안쪽 복사뼈 위로 6寸 ☜ 요실금에 특효 | ||
6. 삼음교(三陰交) |
발 안쪽 복사뼈 위로 3寸 ☜ 여자 삼리, 부인과 질환의 대표혈(간, 비, 신 교차), 밑으로 내려주는 혈 | ||
5. 상구(商丘) |
발 안쪽 복사뼈 대각선 아래 오목한 곳 ☜ 경금혈. 졸관련, 염좌시 뜸과 사혈 | ||
4. 공손(公孫) |
발 안쪽 제1발몸뼈 바닥의 앞쪽 아래 오목한 곳, 발등과 발바닥 경계 ☜ 낙혈. 팔맥교회혈(공손+내관) ☜ 만성병치료. 심, 비, 위의 치료=공손+내관 | ||
3. 태백(太白) |
첫째발가락 본절 뒤 안쪽, 발등과 발바닥 경계 ☜ 수토혈, 원혈 | ||
2. 대도(大都) |
첫째발가락 본절 앞 안쪽, 발등과 발바닥 경계 ☜ 형화열. 비위에 열이 찼을 때 | ||
1. 은백(隱白) |
첫째발가락 안쪽 발톱뿌리 모서리 뒤 0.1촌 ☜ 정목혈. 소화기계 구급혈, 급체시 사혈(소상+은백), 유아에게는 실뜸 3장 |
<족태음비경>
① 흐름 : 엄지발가락 안쪽 은백에서 시작해 전경골근(정강이뼈) 안쪽(가자미근과 관련이 많다)을 타고 올라간다.
② 기준혈 잡는 법 : 은백에서 상구까지를 먼저 잡고 상구에서 음릉천까지가 13촌, 다시 슬개골위에서 혈해를 잡아 대퇴부 앞의 안쪽을 타고 올라간다.
③ 각각의 혈 잡는 법 : 늘 강조하지만 어디에서 어디까지 몇 촌이다라고 하는 것은 기준일 뿐이다. 뼈와 근육의 움직임과 관련해서 주변을 꼼꼼히 눌러봐서 결을 찾아내고 압통점을 찾아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은백 : 비경의 정혈. 구급혈로 쓰인다.
→ 대도 : 발가락뼈가 시작되는 지점으로 쏙 들어간 부분이다. 발가락을 접으면 가로무늬가 생기는 부분으로 적백육제 주변을 만져 보면 쏙 들어간 부분이 있다.
→ 태백 : 원혈. 대도 뒤쪽 툭 튀어 나온 뼈를 타고 내려가면 쏙 들어간 부분이 태백이다. 배앓이, 체했을 때, 설사 등에 많이 쓰인다.
→ 공손 : 낙혈. 태백에서 발목 쪽으로 뼈를 타고 가다보면 뼈에 걸린 듯하면서 쏙 들어간 부분이 공손이다. 태백과 같이 배앓이, 체했을 때, 설사 등에 많이 쓰이며 내관과 함께 기경치료에 많이 쓰인다.
* 일명 해장침(?) : 내관과 공손, 속의 문제나 복통의 문제에 많이 쓰인다. 합곡(대장경), 태충(간경), 족삼리(위경), 삼음교(비경) 중완, 관원(임맥) 등과 함께 쓰면 술이 더 잘 깨고 메슥거리거나 더부룩한 속이 편해진다.
→ 상구 : 안쪽 복사뼈에서 45도 전하방으로 쏙 들어간 부분이다. 안쪽 복사뼈에서 발등쪽으로 수평으로 가면 인대 전에 쏙 들어간 부분이 중봉(간경)이고, 안쪽 복사뼈에서 발바닥쪽으로 수직으로 내려오다가 거골뼈 아래 조해(신경)가 있으니 중봉과 조해혈 두 혈 사이쯤에 있는 게 상구혈이다.
→ 삼음교 : 현종(절골이라고도 함. 담경)을 먼저 잡는다. 현종은 바깥쪽 복사뼈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뼈가 툭 끊어지듯 쏙 들어간 자리이다. 삼음교는 안쪽 복사뼈를 타고 올라가 현종의 대칭점을 잡으면 된다. 간, 비, 신 삼음경이 만나서 교차하는 자리이므로 우리 몸의 음의 기능을 조절하는 필수혈이다. 간, 비, 신의 열을 내리고 흐트러진 기를 바로잡는 혈성을 가지고 있다.
→ 누곡 : 삼음교 위에서 3촌 지점이다.
→ 지기 : 삼음교에서 7촌 위인데 만져보면 뭉쳐있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당뇨병 치료에 필수혈이다. 뜸을 뜨면 좋다.
→ 음릉천 : 정강이뼈를 타고 올라가다보면 정강이뼈가 바깥으로 휘어지는 지점에 움푹 들어간 자리가 있다. 가자미근이 끝나는 지점으로 여기가 음릉천이다. 자침시 양릉천을 향한다.
→ 혈해 : 슬안을 타고 올라가 슬개골 안쪽 위에서 치골상연 사이를 18촌으로 잡고 슬개골상연 위로 올라가 2촌 되는 지점이다. 내측광근(대퇴부 가장 안쪽 힘줄)과 관련이 많은 혈자리이다. 혈명 그대로 피와 관련된 병에 두루 쓰이는 자리이다.
→ 기문 : 혈해에서 직선으로 내측광근을 타고 올라가다 6촌 되는 지점으로 만져보면 쏙 들어가는 부분이다. 음포(간경)와 구분할 필요가 있다. 음포는 박근과 관련이 있고 대퇴부 안쪽에 자리한다.
→ 충문 : 곡골(임맥)의 수평선상에 3.5촌 되는 지점에 뭉뚝하게 만져지는 지점이다.
→ 부사 : 충문에서 바깥쪽으로 대각선 방향에 있는데 유두(젖꼭지)에서 직선으로 내려오다 만나는 지점으로 보면 된다. 또 골반뼈와 벨트라인 쪽 사이의 골반뼈 근처 3/1지점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
→ 복결 : 부사에서 3촌 위쯤으로 잡는다. 혹은 골반뼈 끝나는 지점의 안쪽으로 잡기도 한다.
→ 대횡 : 배꼽(제중, 신궐)에서 수평으로 4촌인데 역시 유두와 직선상에 있다. 혹은 배꼽과 허리라인 사이의 3/1(허리라인 쪽으로) 지점으로 잡기도 한다.
→ 복애 : 대횡에서 위로 3촌, 건리(임맥)에서 수평으로 4촌 되는 지점이다. 갈비뼈 경계에 구멍이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기문(간경) 일월(담경) 아래 수직선상에 놓여있기도 하다.
→ 식두~주영 : 갈비뼈를 잘 파악하여 임맥과 위경을 활용하여 취혈한다. 식두는 중정(임맥)에서 수평으로 6촌 되는 지점인데 위경으로 보면 수평으로 2촌 되는 지점이다. 그렇게 천계, 흉향, 주영을 잡아 나간다.
→ 대포 : 갈비뼈 끝과 액중(겨드랑이 중심) 사이의 중앙으로 큰 구멍이 있는 지점이다. 공손과 함께 비경의 낙혈이다. 비. 위 문제를 함께 다룰 수 있는 혈이다. 깊이 자침하면 통증이 극심하거나 췌장염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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