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혈, 사총혈, 8회혈, 8맥 교회혈, 6부하합혈 《내 몸에 침뜸하기》의 주요혈표를 바탕으로 재정리를 해본 것이다. 무극(無極) : 전신(全身). 백회(百會), 제중(臍中)=신궐(神闕) 태극(太極) : 사관혈(四關穴) 합곡合谷(수양명대장경) 제중(臍中) 이하 : 기(氣), 양(陽)의 대표성 태충太衝(족궐음간경) 제중(臍中) 이상 : 혈(血), 음(陰)의 대표성 * 사관혈(.. # 동양 의학(침뜸)/경락 경혈 공부 2011.01.17
상고 시대를 아느냐 상고上古 시대를 아느냐 최 정 1. 상고 시대를 아느냐고 물었다 학교에서 배운 적이 없다고 답해 드렸다 하얀 수염이 긴 백발의 할아버지는 안타깝다는 듯 혀를 끌끌 찼다 허리가 꼿꼿한 할아버지에게 지팡이는 장신구 같았다 읍내 가는 버스가 한참만에야 왔다 2. 빙판길에 넘어져 퉁퉁 .. # 창작시 - 최정/2010-2012년 시 2011.01.17
『황제내경-靈樞』<천년天年> - 기의 성쇠 및 수명 『황제내경-靈樞』<천년天年> 사람의 태어남과 신(神)의 중요성 황제가 기백에게 이렇게 물었다. “사람이 태어나는 시초에는 무엇으로 기초를 삼고, 무엇으로 보호를 받으며, 무엇을 잃으면 죽고, 무엇을 얻으면 사는지 듣고 싶소.” 기백이 이렇게 답하였다. “모(母). 즉 음혈(陰血])로 기초를 .. # 동양 의학(침뜸)/황제내경 읽기 2011.01.16
『황제내경-素問』<영란비전론편> - 장부(臟腑)의 생리 『황제내경-素問』<영란비전론편靈蘭秘傳論篇> 장부(臟腑)의 생리 황제가 이렇게 물었다. “12장의 상호작용과 귀천(貴賤)은 무엇인가요?” 기백이 이렇게 답하였다. “자상한 질문이십니다. 모두 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심은 군주지관(君主之官)이니 신명(神明)이 여기로부터 나오고, - 심장이 차.. # 동양 의학(침뜸)/황제내경 읽기 2011.01.16
『황제내경-素問』<음양응상상대론편> - 음양과 사계절 『황제내경-素問』<음양응상상대론편陰陽應象大論篇> 사시팔풍(四時八風)과 오장의 병 황제가 이렇게 물었다. “하늘에는 팔풍(八風), 즉 팔방의 풍이 있고, 경맥에는 오풍(五風), 즉 오장의 풍이 있다는데 이는 무엇을 말하는가요?” 기백이 이렇게 답하였다. “팔풍이 사기를 발하여 경풍(經風).. # 동양 의학(침뜸)/황제내경 읽기 2011.01.16
『황제내경-素問』<금궤진언론편> - 오행과 음양 『황제내경-素問』<금궤진언론편金匱眞言論篇> 음양의 기본 개념 황제가 이렇게 말하였다. “음양은 천지의 도(道), 즉 자연계의 운동과 변화에 대한 규율이며, 만물의 기강이고, 변화의 부모이며, 생살(生殺)의 본시(本始)이고, 신명(神明)의 부(府)이지요. 병을 치료하는 법은 반드시 근본, 즉 음.. # 동양 의학(침뜸)/황제내경 읽기 2011.01.16
『황제내경-素問』<사기조신대론편> - 사계절의 양생 『황제내경 - 素問』<사기조신대론편四氣調神大論篇> 사계절의 양생법 “봄철 석 달은 발진(發陳: 생겨남과 펼쳐짐)이라 하는데, 천지의 기가 모두 발생하고, 만물이 영화롭습니다. 밤에 잠자리에 들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정원을 한가로이 산책하며, 의대를 느슨히 하고 머리를 풀어 헤쳐 형.. # 동양 의학(침뜸)/황제내경 읽기 2011.01.15
『황제내경-素問』<상고천진론편> - 양생법 『황제내경-素問』<상고천진론편上古天眞論篇> 양생(養生)의 법칙과 의의 황제가 천사(天師)이신 기백에게 이렇게 물었다. “내가 듣건대 상고 시대의 사람들은 연세가 모두 백세를 넘더라도 그 동작이 쇠하지 않았다고 했소. 그런데 지금은 사람들이 나아가 반백만 되어도 그 동작이 모두 쇠함.. # 동양 의학(침뜸)/황제내경 읽기 2011.01.15
나는 왜 침뜸鍼灸하는가?(내 몸에 침뜸하기) - 이 글은 [몸을 살리고 삶을 살리는 놀이 : 내 몸에 침뜸하기] 교재에서 공감이 가는 부분을 발췌한 것이다. - 나는 왜 침뜸鍼灸하는가? 침뜸을 하면 어떻게든 내 몸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침뜸이란 참 신기하고 신비하구나', 싶다가 '아, 침뜸이 신비한 게 아니라 몸이 생명이 대자연이 우주.. # 동양 의학(침뜸)/침뜸 이야기 2011.01.14
곽재구 '민들레 꽃씨들은 어디로' 민들레 꽃씨들은 어디로 - 연화리 시편 9 곽재구 그날 당신이 높은 산을 오르던 도중 후, 하고 바람에 날려보낸 민들레 꽃씨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하릴없이 무너지는 내 마음이 파, 하고 바람에 날려보낸 그 많은 민들레 꽃씨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곽재구, 『꽃보다 먼저 마음을 주었네』(열림원.. # 시 읽기/좋은시 읽기 201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