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 의학(침뜸)/황제내경 읽기

『황제내경-靈樞』<본수本輸> - 오장과 육부의 관계

최정 / 모모 2011. 4. 8. 11:54

『황제내경-靈樞』<본수本輸>

 

 

오장과 육부의 관계

폐는 대장과 서로 배합되는데 대장은 전도의 부(腑)이고,

 

심은 소장과 서로 배합되는데 소장은 수성(受盛)의 부이며,

 

간은 담과 서로 배합되는데 담은 중정(中精)의 부입니다.

 

비는 위와 서로 배합되는데 위는 오곡(吳穀)의 부이고,

 

신은 방광과 서로 배합되는데 방광은 진액의 부입니다. 족소음경맥은 신에 속하고 신의 경맥은 위로 폐와 연계되므로 신의 경기는 방광과 폐로 연계됩니다.

 

삼초는 중독(中瀆)의 부로서 수도, 즉 물길이 여기에서 나오고, 방광에 연계되는데, 서로 배합되는 장이 없으므로 고(孤)의 부라고 합니다.

 

이것이 육부와 오장이 서로 배합하는 관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