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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나세 슌스케의 《항암제로 살해당하다 1》

최정 / 모모 2011. 12. 23. 12:26

후나세 슌스케 지음, 기준성 감수, 《항암제로 살해당하다 1(중앙생활사, 2006)

 

 

 

 

언제부터인가 '암'은 현대인에게 끊임없는 공포심을 심어 주고 있다.

이 거대 '암 산업'으로 이익을 보는 자는 누구인가?

이 공포심은 우리 몸을 있는 그대로 보는 자연의 눈마저 빼앗아 가 버렸다.

몸 스스로가 해결할 수 있는 일을 보지 못하는, 몸을 마음과 분리시키는

또다른 문맹의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갈수록 정밀해지는 암 조기진단은 더욱 빨리 거대 의료 자본에 의존하도록 만든다.

현대 의료 산업의 문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지적되어 왔으나 여기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우리 몸은 점점 의료 자본의 노예로 전락하고 있다.

 

현재 암 치료에 대해서는 두 가지이다.

항암, 수술, 방사선 치료를 통해 서서히 죽어가는 자와

병원을 나와 스스로 살 길을 찾는 자....

불가피하게 병원에 의지하더라도 제발 그 독한 항암제에 매달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병치료에 대한 문맹은 얼마나 끔찍하게 무섭단 말인가.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들은 사실 그리 충격적이지도 놀랍지도 않다.

그러나 사소한 것부터 큰 병까지 병원이 아니면 살아갈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충격적일 수도 있을 것이다.

 

 

* 목차(384쪽)

1부 항암제, 방사선, 수술로 암을 치료할 수 없다
- 암 전문의들의 충격적인 고백

1장 암은 스스로 고칠 수 있다

현직 의사의 용기 있는 발언|긴장을 잘하는 기질이 바로 암 체질|암 검진은 절대 받지 마라|의외로 암은 쉽게 고칠 수 있다|전이는 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기회|껄걸 웃으면 암이 낫는다

2장 약을 끊으면 병이 낫는다
면역력을 높인다|암은 스트레스성 질병이다|병을 더하는 블랙코미디 같은 현실|병을 치료하는 4가지 방법|쾌적하게 살면 암은 자연히 사라진다|4~5cm의 위암도 반 년 정도면 사라진다

3장 엉터리에다 무성의한 암 치료
구토, 탈모, 방사선 화상… 이것이 치료인가|무치료가 정답이다|악마의 진단 지침서|생존율이라는 거짓말에 속지 마라|뒷북치는 의사|생체실험용 인간|조금씩 오랜 기간 투여하는 방법은 제약업체도 좋아한다

4장 항암제는 무력하다
반항암제 유전자의 충격|암을 잠시 잠재워둔다는 휴면요법에 관한 시비|영양요법과 마음에 눈을 돌려라|‘앞으로 3개월’에서 생환하다

5장 메스, 항암제, 방사선 모두 버리고 암에 도전한다
입 안의 ‘전지’가 장난을 한다|금속과 전자파의 진동으로 DNA가 파괴된다|항암제 등으로 흉포한 암이 살아남는다|기본전략을 착각하지 마라

6장 항암제, 방사선, 수술을 멈춰야 한다는 의사들의 증언
마지막에는 항암제의 독 때문에 죽는다|의사가 암에 걸리면 항암제 치료를 거부한다|환자의 70~80%는 항암제, 수술로 죽는다|수술로 장기와 암을 모두 잘라버리고는 ‘나았다’고 한다|항암제로 인해 서서히 죽어간다

7장 사람을 해치지 않고 생명을 구하는 대체요법
거대화학-약물요법의 독점 지배|대체요법으로 전환하는 세계의 암 치료|미국에서 일고 있는 대체의료의 큰 물결|사람은 누구나 몸속에 ‘제약공장’이 있다|자연적인 것이 몸에 좋다

2부 항암제는 맹독이다
- 의약품 첨부문서와 부작용 정보를 낱낱이 파헤치다

8장 의약품 첨부문서를 확인하라

효능 0%인 첨부문서의 수수께끼|항암제는 생명을 죽이는 독극물|첨부문서 복사본을 챙겨라|병원은 백색의 살인공장|암전문의제도에 반대한다

9장 암치료, ‘지옥의 고통’의 행정책임을 묻는다
부작용은 조사한 바 없고 유효율은 제로인 의약품 첨부문서|첨부문서는 의료과실 판정기준이다|몸속의 장기들이 마구 비명을 지른다|매년 22만~25만 명이 암 의료현장에서 희생된다

10장 의약품 첨부문서와 부작용 정보를 밝히는 지옥도
알킬화제는 DNA를 파괴하는 발암제이다|대사길항제는 DNA를 손상시키는 세포독이다|사람을 ‘시험관’ 취급하는 생물학적 치료법|심각한 부작용이 따르는 호르몬제
 

 

* 출판사 리뷰 -  ‘암환자의 80%는 항암제로 살해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고발서!
항암제로 살해당하다니?

암을 치료하는 데 쓰는 물질이 암환자를 살리기는커녕 죽이다니?

항암제가 발암물질이라니?

이런 아이러니한 일이 있을 수 있을까? 그런데 사실이다.
“항암제로는 암을 치료할 수 없다. 오히려 암을 키울 뿐이다!”

“항암제를 투여하는 화학요법은 무력하다!”
이것은 세계를 대표하는 암 연구시설인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소장이 미 의회에서 한 증언이다. 그것은 항암제를 투여해도 암세포를 곧바로 반항암제 유전자(ADG)로 변화시켜 항암제를 무력화시킨다는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그런데 일본의 경우, 의학계뿐 아니라 언론매체조차 이 사실에 대해 입을 다물었다.

항암제가 듣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면 수조, 아니 수십조 엔에 달하는 항암제 시장은 단숨에 붕괴될 것이 당연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단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생명의 소멸보다 수입원의 소멸이 훨씬 중요한 문제였다.
이런 내용은 시작에 불과하다. 더 경악스런 내용이 계속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 책 《항암제로 살해당하다 ① - 항암제 상식편》속에는 암환자와 그 가족, 더 나아가 의료계 전체를 발칵 뒤집어놓을 충격적인 내용들이 가득 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