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거리를 심어 놓은 비가림 텃밭을 둘러 보았다.
본격적으로 따 먹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심어 놓으면 쑥쑥 자라주니 참 대견하다.
갓 따낸 오이나, 가지, 호박을 먹는 맛이란!
토마토(비가림. 7월 1일) - 제법 크고 있다. 언제 붉어지려나?
가지(비가림. 7월 1일) - 가지꽃이 피고 가지가 조그맣게 자라고 있다.
피망(비가림. 7월 1일) - 곧 먹을 수 있겠다.
오이(비가림. 7월 1일) - 이미 따 먹고 있다. 오이는 매일 눈에 보일 정도로 커지는 게 신기하다.
입에 착 달라 붙는 오이 진액의 신선한 맛! 어릴 때 먹던 그 맛이다.
호박꽃(비가림. 7월 1일) - 호박꽃이 예쁘게 피었다.
엔다이브(7월 1일) - 실컷 뜯어 먹은 후. 이제 줄기가 올라와 추대되고 있다.
적겨자(비가림. 7월 1일) - 실컷 뜯어 먹은 후, 적겨자꽃이 피었다.
멜론(비가림. 7월 1일) - 모종을 얻어 심은 것. 뜨거운 곳을 좋아한다는데, 과연 어떨지...?
수박 - 파종 8일 후
수박 - 파종 25일 후
수박 - 파종 37일 후
수박(비가림. 7월 1일) - 꽃이 피었다. 수박이 크게 열릴 수 있으려나?
참외 - 파종 8일 후
참외(비가림. 7월 1일) - 꽃이 피었다. 노오란 참외의 향기가..., 생각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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