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종자인 노랑 완두를 피종하고 비가림 하우스에 심었다.
커가는 모습은 다른 완두와 거의 흡사해서 구분이 잘 안 됐는데
수확을 해 보니 그 색깔이, 그야 말로 노란 빛이다.
노랑 완두 파종 9일 후 - 좀 더디게 싹이 나와 자란 편이다.
노랑 완두 파종 13일 후- 벌써 많이 컸다.
완두 파종 14일 후
꽃이 피고 지고 노랑 완두 꼬투리가 주렁주렁 열리고 서야 사진에 담았다.
서로 엉키어 쓰려져 있다.
사실 그 사이 사진은 그냥 완두였는지, 노랑 완두였는지
헛갈려서 짝어 두고도 사진을 버려야 했다. -_-;;
노랑 완두를 왕창 수확했다.(7월 6일)
실컷, 맛있게 먹을 수 있겠다. ^^
다 익으면 사진처럼 이쁜 노란 색깔이 난다.
잘 여물고 빛깔이 좋은 것은 따로 구분하여 내년에 심을 씨앗으로 남겨 두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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