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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파종 - 양상추와 다양한 먹을거리

2012년 3월 26일.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이지만 바람이 쌀쌀했다. 햇살을 받은 모종 하우스 안은 덥게 느껴질 정도였다. 양상추를 포함해서 다양한 먹을거리를 파종했다. 모판을 순서대로 놓고... 모판을 모두 한 곳에 모아 놓았다. 전열선도 연결해 두었고... 전열선을 깔고 비닐을 한 겹..

눈 속에서, 파종 시작 - 브로컬리, 적양배추

3월 23일 종일, 24일 오전까지 쌓인 눈이다. 플라스틱 박스 위에 쌓인 높이..., 그나마 좀 녹거나 바람에 날린 거다. 파종을 하기로 한 날이다. 눈이 푸짐하게 와 주셨다. 날씨가 제법 춥다. 씨앗들이 놀라겠다. 모인 사람들이 많은 날이니 파종을 시작하기는 했다. 집에서 내려 가는 길. 이 길..

이틀 연속 눈이 내렸다, 3월의 눈이

지금도 밖에는 눈발이 날리고 있다. 어제 종일 10여 센티, 밤새 10여 센티. 합쳐서 거의 20여 센티가 쌓인 것 같다. 봄이 오려나 하고 기대하고 있으려니 눈이 많이 쏟아졌다. 지대가 높은 산골짜기의 날씨는 정말 변덕스럽다. 3월 23일 금요일 사진. 눈이 녹으면서 밀려 내려오고 있다. 이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