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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靈樞』<해론海論> - 사해(四海)

『황제내경-靈樞』&lt;해론海論&gt; 사해(四海)와 수혈(輸血) 황제가 기백에게 이렇게 물었다. “내가 선생에게 자법에 대해 들었는데, 선생께서 말한 바로는 영, 위, 혈, 기를 벗어나지 않았소. 무릇 십이경맥은 안으로는 오장육부에 속하고 밖으로는 사지관절에 연결되는데, 선생께서는 이것을 사해(四..

『황제내경-素問』<오장별론편> - 기항지부, 전화지부

『황제내경-素問』&lt;오장별론편五臟別論篇&gt; 기항지부, 전화지부 황제가 이렇게 물었다. “내가 듣기로 의사들 중에는 뇌수(腦髓)를 장(臟)이라 하거나, 장(腸)과 위(胃)를 장(臟)이라 하거나, 또는 이들을 부(腑)라고 하는 일이 있다고 들었소. 가령 그들의 견해는 서로 상반되는데 모두가 자신들이 ..

『황제내경-素問』<육절장상론> - 장상(藏象)

『황제내경-素問』&lt;육절장상론六節藏象論篇&gt; 황제가 이렇게 물었다. “장상(藏象)은 어떠한가요?” 기백이 이렇게 답하였다. “심은 생의 근본이고, 정신활동을 주재하는 신이 거처하는 곳이며, 그것의 영화는 얼굴에 나타나고, 그것의 충실함은 혈맥에 나타나며, 양중의 태양으로서 하기(夏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