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고정희
너에게로 가는
그리움의 전깃줄에
나는
감
전
되
었
다
고정희의 <아름다운 사람 하나>(푸른숲, 1996) 중에서
'# 시 읽기 > 좋은시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진이 '동짓날 기나긴 밤을' (0) | 2010.12.02 |
---|---|
박경리 '옛날의 그 집' (0) | 2010.12.01 |
문부식 '눈 내리는 겨울밤에 쓴 마지막 시' (0) | 2010.12.01 |
최성민 '시집詩集을 사다' (0) | 2010.11.30 |
나희덕 '물소리를 듣다' (0) | 2010.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