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내경-靈樞』<순기일일분위사시> - 사람과 사계절 기의 상응 『황제내경-靈樞』<순기일일분위사시順氣一日分爲四時> 사람과 사계절 기의 상응 황제가 이렇게 물었다. “무릇 모든 질병이 처음 생길 때에는 반드시 조, 습, 한, 서, 풍, 우와 성생활의 부절제인 음양, 칠정의 불화인 회노, 음식 및 거처 등에서 시작되지요. 사기가 외감되면 여러 가지 맥증이 나.. # 동양 의학(침뜸)/황제내경 읽기 2011.02.04
『황제내경-素問』<지진요대론편> - 병기 19조 『황제내경-素問』<지진요대론편至眞要大論篇> 병기 19조 및 그 중요성 황제가 이렇게 물었다. “모든 질병의 발생은 모두 풍, 한, 서, 습, 조, 화의 변화와 밀접한 상관 관계가 있습니다. ‘육기가 편승하여 남아돌면 이를 사하고, 육기가 허쇠하고 불급(不及)하면 이를 보한다’ 하였기에 내가 의.. # 동양 의학(침뜸)/황제내경 읽기 2011.02.04
『황제내경-素問』<거통론편> - 기의 변화 『황제내경-素問』<거통론편擧痛論篇> 기의 변화 황제가 이렇게 물었다. “나는 이미 모든 질병의 발생은 기(氣)에서 생(生)한다는 것을 알고 있소. 화를 내면 기가 치솟고, 기뻐하면 기가 완만해지며, 슬퍼하면 기가 흩어지고, 두려워하면 기가 가라앉게 되지요. 한(寒)은 기를 수렴시키고, 화열(火.. # 동양 의학(침뜸)/황제내경 읽기 2011.02.04
『황제내경-靈樞』<오변五變> - 발병과 체질 『황제내경-靈樞』<오변五變> 발병과 체질 황제가 소유에게 이렇게 물었다. “모든 질병은 발생할 때 반드시 풍․우․한․서 등의 외사가 모공을 따라 주리에 침입한다고 들었는데, 어떤 경우는 전변하고, 어떤 경우는 일정한 부위에 머물며, 어떤 경우는 풍종(風腫)을 형성하여 발한하고, 어떤 .. # 동양 의학(침뜸)/황제내경 읽기 2011.01.31
『황제내경-素問』<생기통천론편> - 양기의 중요성 『황제내경-素問』<생기통천론편生氣通天論篇> 사람은 자연의 음양과 관통(貫通)하고 있다. 황제가 이렇게 말하였다. “무릇 예로부터 하늘에 통하는 것, 즉 사람이 자연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해 나가는 것은 생의 근본이고, 그 근본은 음양에 있다고 했습니다. 천지, 상하, 사방에서, 사시 .. # 동양 의학(침뜸)/황제내경 읽기 2011.01.31
상고천진론(上古天眞論) - 김동영의『황제내경소문대해1』 상고천진론(上古天眞論) - 김동영의『황제내경소문대해1』(산해, 2002) 중에서 1. 건강한 삶과 인간의 수명 예전에 황제라는 분이 계셨는데 태어나면서 신령하셨고, 아주 어려서 말을 하기 시작하였으며, 유년기에 기민하였고, 성장해서는 행동거지가 돈민(敦敏)하였다. 결국은 살아서 하늘에 오르셨다... # 동양 의학(침뜸)/황제내경 읽기 2011.01.26
『황제내경-素問』<소오과론편> - 의료에서 범하기 쉬운 오과 『황제내경-素問』<소오과론편疎五科論篇> 의료에서 범하기 쉬운 오과 황제가 이렇게 말하였다. “오, 참으로 심원하도다! 의도의 멀고도 무궁함은 마치 깊은 연못을 들여다보는 것과 같고 정처 없이 떠다니는 흰 구름을 보는 것과 같소. 연못은 깊다 해도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있지만 정처 없이 .. # 동양 의학(침뜸)/황제내경 읽기 2011.01.25
『황제내경-素問』<이법방의론편> - 치료방법의 종류 『황제내경-素問』<이법방의론편異法方宜論篇> 치료방법의 종류 1) 황제가 이렇게 물었다. “의자가 병을 치료함에 있어서, 같은 질병을 각기 다르게 치료하는데도 모두 낫는 것은 어째서인가요?” 기백이 이렇게 답하였다. “지세(地勢)가 그렇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동방은 천지의 기가 .. # 동양 의학(침뜸)/황제내경 읽기 2011.01.25
『황제내경-靈樞』<오색五色> - 얼굴의 색진 『황제내경-靈樞』<오색五色> 안부의 명칭 및 색진에 대한 대요 뇌공이 황제에게 이렇게 물었다. “오색은 오직 명당에만 한하는 것입니까? 저는 아직 그 말하는 바를 알지 못하겠습니다.” 황제가 이렇게 답하였다. “명당은 코이고, 궐은 양미간이며, 정은 이마이고, 번은 양 뺨의 외측이며, 폐.. # 동양 의학(침뜸)/황제내경 읽기 2011.01.23
『황제내경-靈樞』<배유背兪> - 배유혈 『황제내경-靈樞』<배유背兪> 배유혈(背兪穴) 황제가 이렇게 물었다. “배부(背部)에 있는 오장의 유혈(兪穴)에 대해 듣고 싶소.” 기백이 이렇게 말하였다. “흉중의 대저는 저골, 즉 제 1척추 뼈 양쪽 끝에 있고, 폐유는 제 3척추 뼈 양쪽에 있으며, 심유는 제 5척추 뼈 양쪽에 있고, 격유는 제 7척.. # 동양 의학(침뜸)/황제내경 읽기 2011.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