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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은 예방이 더 중요하다. - 구당 침뜸 이야기1

자기 몸은 스스로 관리하여야 한다. 현대와 같이 건강에 대하여 관심이 많고 수명이 연장된 시대도 없었을 것이다. 오랫 동안 사람들은 "죽음에 이르는 병"을 겁내면서 살아왔다. 결핵, 폐렴, 위궤양 등 죽음의 그림자에 마음 편치 못하게 살아왔던 것이다. 서양 의학의 발전에 따라 이러한 중한 병은 ..

신묘년辛卯年 운기運氣와 질병(내 몸에 침뜸하기)

1) 신묘년(辛卯年) 운기(運氣) 신묘년(辛卯年)에서 辛은 병신수(丙辛水)로 음(-)수(水)로 운(運)을 대표하고, 卯는 묘유(卯酉) 양명조금(陽明燥金)으로 금(金)은 기(氣)를 대표한다. 운이 기를 생하느냐 극하느냐, 기가 운을 생하느냐 극하느냐의 문제도 봐야 한다. ① 주운과 객운 * 주운(主運) - 1년의 규칙..

나도균의 《침 좀 맞으러 왔는데요》(보는소리, 2008)

나도균, 《침 좀 맞으러 왔는데요》(보는소리, 2008) 이 책의 저자는 의사, 한의사 두 개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복수 면허자이다. 잘나가던 병원을 접고 ‘불혹’의 나이에 다시 한의대에 들어가 새로운 길을 개척해가는 통합의학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다. 저자의 특이한 이력이 흥미를 끌어서 읽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