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133

배추, 컬리플라워 그리고 토종 먹을거리 파종

그동안 다양한 먹을거리와 공부거리를 위해 파종을 하기도 했다. 양파, 대파, 모듬쌈, 완두, 치커리, 비트, 고수, 청경채, 시금치, 샐러리, 로메인, 부추, 적치커리, 적겨자, 엔다이브, 청롤로 등 4월 4일 수요일에는 배추와 컬리플라워 파종을 했다. 실은 하루 전에 하기로 했는데 눈이 엄청..

연이은 파종 - 양상추와 다양한 먹을거리

2012년 3월 26일.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이지만 바람이 쌀쌀했다. 햇살을 받은 모종 하우스 안은 덥게 느껴질 정도였다. 양상추를 포함해서 다양한 먹을거리를 파종했다. 모판을 순서대로 놓고... 모판을 모두 한 곳에 모아 놓았다. 전열선도 연결해 두었고... 전열선을 깔고 비닐을 한 겹..

눈 속에서, 파종 시작 - 브로컬리, 적양배추

3월 23일 종일, 24일 오전까지 쌓인 눈이다. 플라스틱 박스 위에 쌓인 높이..., 그나마 좀 녹거나 바람에 날린 거다. 파종을 하기로 한 날이다. 눈이 푸짐하게 와 주셨다. 날씨가 제법 춥다. 씨앗들이 놀라겠다. 모인 사람들이 많은 날이니 파종을 시작하기는 했다. 집에서 내려 가는 길. 이 길..

이틀 연속 눈이 내렸다, 3월의 눈이

지금도 밖에는 눈발이 날리고 있다. 어제 종일 10여 센티, 밤새 10여 센티. 합쳐서 거의 20여 센티가 쌓인 것 같다. 봄이 오려나 하고 기대하고 있으려니 눈이 많이 쏟아졌다. 지대가 높은 산골짜기의 날씨는 정말 변덕스럽다. 3월 23일 금요일 사진. 눈이 녹으면서 밀려 내려오고 있다. 이때까..